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파이터 타이푼 (문단 편집) == 수출 현황 == 개발에 참여한 4개국 외에도 몇몇 사용국이 있어서 언뜻보면 나름대로 수출도 하고 생산량도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바로 위 항목에 나와있듯이 수출한 내용도 애초에 공동개발국들이 각자 할당된 도입분을 인도 거부하거나 운용을 포기했기 때문에 위약금을 지불하는 대신 제3국에 짬처리해서 자신들이 소화하기로 되어있는 할당량을 다른 나라로의 판매를 통해 채우는 이른바 폭탄 돌리기였다. 따라서, 실제로는 처음 계획했던 총 생산량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더군다나,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도입국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수주 잔량은 개발 당사국들이 최초에 계획한 수량(620대)을 밑도는 기현상이 오래 이어졌다. 이러한 기현상은 2017년 12월에 카타르와의 도입 계약이 성사되면서 해소된다. 참고로 타이푼의 수출은 1차적으로 [[유로파이터 유한회사]]를 구성하는 각 국의 회사들이 전 세계를 분할하여 담당하고 있다. 영국의 [[BAE Systems]](구 BAe)는 중동, 이탈리아의 [[알레니아 아에르마키]]는 터키에 진출하여 중동권에서 BAe가 커버하지 못하는 영역을 보조, 독일/스페인의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구 [[EADS]])는 중남미와 아시아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후술한 내용을 보면 이런 영역 구분은 아주 절대적이지는 않은 듯하다. 참고로, 위에 열거된 기술적, 재정적인 문제점들 이외에도 유로파이터 수출에 걸림돌이 된 원인이 또 하나 있었는데, 바로 기술 이전 문제다. 유로파이터는 각 부품들을 국가별로 배정했고, 이로 인해 각자의 이익을 위해 개발국마다 기술 이전을 꺼리다 보니 단일 국가 개발 기체와는 달리 기술 이전 범위가 현저하게 작았다. 즉, 한쪽에서 우리는 고난도 극비 기술이니 기술 이전 못하겠다고 버티고, 다른 쪽에서는 왜 우리만 손해를 보고 기술 이전을 해줘야 해? 우리도 안 해 라는 식이 되어 버린 것. 실제로 한국의 FX 사업 당시 유로파이터의 기술 이전 제안을 보면 자기들이 판단해서 해줄 수 있는 것만 이전해 주겠다는 식의 있으나 마나한 기술 이전을 제안하고 있으며 100% 기술 이전을 약속하는 라팔이나 그리펜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물론 라팔이나 그리펜도 말만 100% 이지 실제로 100% 기술 이전을 해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애초부터 안 해주는 유로파이터와는 하늘과 땅 차이.][* 최근에는 라팔도 100% 기술이전을 판매조건으로 내걸지 않는다. 아무래도 잘팔리다 보니 그런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